[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은수의 순수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신은수는 3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첫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햇빛이 쏟아지는 정원을 배경으로 러플 장식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입고 소녀다운 매력을 강조했다. 옷자락을 늘어뜨린 채 웅크려 앉거나 벽에 기대 선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 연기가 돋보인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은수는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강동원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데뷔 전 강동원 선배님을 영화로 봤을 때는 진짜 이런 분이 연예인을 하는 거라고 우러러봤다"며 "촬영 시작 전 고사 때 처음 뵀는데, 혼자 우뚝 솟아 있었다.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엄청 멀리 있는 사람 같았는데 친해질수록 친근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은수는 지난 달 11일 열린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연락이 엄청 왔다. 휴대폰이 터질 뻔했다"며 "친구들이 스크린샷을 찍어서 보내주고, 나도 기사를 찾아봤다"며 "기사 제목에 막 '제2의 수지'라고 달렸는데 어떻게 저 따위를…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면서 오글거렸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신은수는 영화 개봉과 같은 날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청소년기 역할을 맡았다. 그는 "'가려진 시간'과 마찬가지로 인어 연기는 겪어볼 수 없는 거다. 기대되는 것도 있고, 인어는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아리송하기도 하다"며 "두 작품을 했는데 모두 다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연기했다. 그런 것처럼 색다른 것을 계속 해보고 싶다. 그래야 실력이 늘 것 같다"고 전했다.
신은수의 화보는 3일 발행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185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8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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