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코스튬 장인도 웃다 울고 갈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의 개성만점 할로윈 분장이 전격 공개됐다.
4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9회에서는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의 할로윈 파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다섯 멤버의 파격 비주얼의 할로윈 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김숙-라미란-홍진경-제시-민효린은 할로윈을 맞아 코스튬에 도전한 모습. 특히 다섯 명 모두 자신에 꼭 맞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나타나 시선을 고정시킨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지난주 '생생 정보통' 생방송에 출연했던 모습과 일치한 모습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굴욕의 벌칙 풀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김숙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귀신 '가오나시'로 변신했는데, 복사 붙여넣기를 한 듯한 싱크로율 100% 코스튬을 자랑해 웃음을 터트린다. 김숙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영화에서 갓 튀어나온 것이 아닌가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해 폭소를 자아낸다.
라미란은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엄마 '마지 심슨'에 빙의해 웃음을 유발한다. 라미란은 얼굴까지 노란색으로 칠하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락없는 마지 심슨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낸다. 나아가 라미란은 디테일 장인이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가발 색깔부터 목걸이에 구두까지 마지심슨 캐릭터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챙긴 모습. 마치 마지 심슨이 살아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의 코스튬을 완벽히 소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얼굴 깡패 민효린은 얼굴을 무기로 2016년 최고의 캐릭터 할리퀸으로 변신한 모습. 소화하기 힘들다는 형형색색의 양갈래 머리까지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위화감 없이 할리퀸 캐릭터를 야무지게 소화해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캐릭터를 위해 야구배트를 어깨에 걸쳐놓고 내려 놓지 않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홍진경과 제시는 캣우먼으로 변신했는데, 각자 스타일에 맞춰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홍진경은 뮤지컬 캣츠 속 고양이 같은 비주얼로 빨간 가발에 채찍을 들고 귀여움을 드러냈다면, 제시는 호피 튜브 탑 의상으로 섹시함을 과시한 것. 더욱이 제시는 고양이 분장을 한 홍진경과 달리 검은색 립스틱을 칠해 어두운 아우라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이 할로윈 코스튬을 기념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깜짝 벌칙쇼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생방송 출연부터 강남 한복판 미션 서바이벌까지 제안하며,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펼쳤다는 후문. 이에 이번주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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