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스트레인지'가 흥행 질주를 계속하면서 앞으로 어떤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등장할지가 관심거리다. 특히 기존 인기를 모으던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마지막으로 하차할 것이라는 말이 돌면서 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언제까지 마블과 계약을 유지할까.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의 계약서 잉크는 거의 말라간다.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촬영 후 마블 영화 5편에 더 출연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벤져스2' 이후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이하 캡아3)에 출연했고 향후 '어벤져스:인피니티워'(이하 어벤져스3)와 이어지는 '어벤져스4'(가제)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롭게 합류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렇다면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할 수 있는 마블 영화는 한 편이 남는다.
때문에 팬들은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4'에 모습을 드러내주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가 '아이언맨4'에 출연할지 또 다른 마블 히어로 영화에 찬조 출연할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캡틴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에반스는 2년 전 한 인터뷰에서 "마블과의 계약은 끝났고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이후 2편을 더 계약했다. 그중에 한편이 '캡아3'였다. 때문에 그가 '어벤져스3'에 살짝 모습을 비춘 후 '어벤져스4'에 본격 등장하고 마블과 '안녕'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하지만 에반스는 이미 "마블이 나를 계속 원한다면 나는 마블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섣부를 에측은 금물이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토르는 '캡아3'에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헴스워스는 마블과 6편의 작품을 계약했고 이미 '토르'시리즈 2편, '어벤져스'시리즈 2편에 출연했다. 그리고 '토르:라그나로크'(이하 토르3)를 촬영중이니 한 편이 남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 그리고 '토르3'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한 바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에반스와 마찬가지로 헴스워스도 1편에서는 살짝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1 편에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앤트맨'=폴 러드
앤트맨 역의 폴 러드는 5편을 계약했고 '앤트맨'과 '시빌워'에 출연했고 '어벤져스3'와 '어벤져스4'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에 출연할 것이라 남은 작품이 없다. 하지만 연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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