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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내가 취재하고 확인한 바에 따르면 고영태의 얘기는 믿을 수 없다. 내가 아는 바로는 태블릿 PC는 이사 나가고 난 빈 사무실의 책상에서 발견된 거다. 다른 집기는 다 가져갔는데 딱 하나 책상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고영태가 와서 물어보면 어디로 갔는지 얘기해주지 말라고 말하고 갔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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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원책은 고영태에 대해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였는데 부산 호스트바의 남성 접대부로 등장한다.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서울 논현동에 스카우트 됐고, 이른바 마담이 됐다. 최순실을 그 무렵에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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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차은택을 최순실에게 소개한 사람은 장유진이다. 개명 후 장시호다. 장시호 소개로 차은택을 알게 됐는데 차은택이 등장한 후 고영태와 최순실의 거리가 멀어졌다. 고영태가 최순실과 가까웠을 때는 한국 더블루K 대표이사, 독일 법인 대표이사가 됐다. 근데 멀어지고 나서 모든 걸 잃는다. 비밀이 없는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 멀어지고 만날 수조차 없는 관계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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