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베식타스전에서 5분 간 활약에 그쳤다.
석현준은 6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의 보다폰아레나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2016~2017시즌 수페르리그 10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44분 베로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이 워낙 짧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베식타스에 1대2로 패하면서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석현준은 지난달 30일 리제스포르전에서도 후반 막판 교체투입에 그친 바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거듭되는 무득점 부진 속에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최근 발표한 A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등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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