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왓포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9경기 연속 무패행진(7승2무)을 펼친 리버풀(승점 26점·8승2무1패)은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마네, 쿠티뉴, 피르미누 등이 고르게 골맛을 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27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리버풀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8분 쿠티뉴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선제골을 작렬하며 포문을 열었다. 기세를 올린 리버풀은 이후 2골을 더 몰아 넣으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리버풀의 화력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터진 피르미누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마네와 바이날둠의 연속골을 묶어 승기를 잡았다. 왓포드는 얀마트의 만회골에 만족해야 했다. 리버풀은 홈에서 6대1 대승을 챙기며 선두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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