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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5만 5천명 이상의 관객으로 만원을 이룬 도쿄돔 콘서트는 빅뱅의 일본 메이저 데뷔곡 'MY HEAVEN'으로 시작됐다. 장엄한 스트링스 연주에 맞춰 빅뱅 멤버 5명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5만 5천명의 함성이 공연장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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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활동을 해온 것의 결정체가 오늘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서기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있는 멤버와 팬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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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클라이막스는 'BANG BANG BANG', 'FANTASTIC BABY' 무대였다. 빅뱅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열광'이라는 두 글자로 가득찬 공연장에는 떼창이 울려퍼졌다. 빅뱅은 이틀간 10년의 궤적을 뒤돌아 보듯 히트곡 총 22곡, 약 2시간 45분 동안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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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이번 일본 돔 투어는 오는 11월19일(토), 20일(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1월25일(금), 26일(토), 27일(일) 쿄세라돔 오사카, 12월 2일(금), 3일(토), 4일(일) 나고야돔, 12월 9일(수), 10일(토), 11일(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7일(화) 쿄세라돔 오사카 추가공연, 12월28일(수)ㅡ 29일(목) 쿄세라돔 오사카 앵콜공연까지 이어지며 총 4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78만 1,500명을 동원 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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