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전혜빈이 어떤 선택을 할까
전혜빈은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권력과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전혜빈은 자신의 성공과 야욕을 위해 권력에 편에 붙어 있지만, 변호사로서의 양심과 언니와의 우애 앞에서 마냥 악해질 수밖에 없는 박혜주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겁에 잔뜩 질린 박혜주(전혜빈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빼돌린 증거로 인해 이동수(장현성 분)에게 협박 받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정적 증거로 인해 양날의 검을 쥐게 된 박혜주는 완벽히 악역이라고 하기도, 그렇다고 선하다고 하기에 애매모한 노선을 타고 있던 터라 어떤 선택으로 함복거(주진모 분) 재판의 흐름을 흔들지 기대가 주목된다.
그 동안 전혜빈이 보여준 캐릭터의 결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캐리녀' 후반 부에 어떤 반전이 생길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도 사실. 가식보다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내는 혜주 캐릭터를 향한 응원 역시 만만치 않다. 현실에 가장 있을 법한 캐릭터에 전혜빈의 해석이 덧붙여져 보다 풍성하게 표현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전혜빈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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