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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날 10개의 3점슛을 폭발하며 86대72으로 완승을 거뒀다. 앞선 6경기에서는 평균 5개씩의 3점슛을 넣었지만 시즌 7번째 게임에서는 그보다 정확히 2배 많았다. 파죽의 4연승. 6승1패로 이날 경기가 없던 고양 오리온(5승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원정 5연패에서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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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20-8로 앞선 삼성은 점수차를 더 벌렸다. 이상민 감독이 경기전 강조한 3점슛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단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외곽 플레이를 주도한 건 문태영과 이관희였다. 문태영은 2쿼터 2개, 3쿼터 1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이관희는 경기 종료까지 5개 던져 3개를 넣었다. 삼성은 이들 외에도 이동엽이 2개, 김태술과 주희정이 1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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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님이 중요한 부분을 짚어줬다. 급한 건 KCC이고, 상대가 무리한 공격을 할테니, 우리 것만 하면서 기다리자고 얘기를 했다"며 "하나 하나 만들어가면서 침착하게 경기했다.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만족스러운 게임을 할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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