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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앞에 선 차씨는 '국정농단' 의혹 관련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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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선 "그냥 조금 알고 있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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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뒤를 봐주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일 없다"며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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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갔다가 마음이 복잡해서 혼자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광고회사에서 수억원대 자금을 횡령하고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 강탈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일단 체포영장에 횡령 및 공동강요 혐의 등을 적시했다. 검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한 뒤 9일이나 10일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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