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가 종아리 부상을 했다.
칠레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아스널의 핵심 공격수인 산체스가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부상을 했다.
칠레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각) '산체스가 대표팀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쳤다'며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밀검사를 통해 산체스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체스는 칠레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2연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와 대결을 펼쳐야 했다. 그러나 종아리를 다쳐 2연전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산체스는 아스널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대표팀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산체스의 부상은 칠레에 청천벽력이다. 칠레는 남미지역 5위다. 이대로라면 오세아니아 1위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그러나 이마저도 불투명하다. 6위 아르헨티나(승점 16)와는 승점이 같고, 7위 파라과이엔 단 1점 앞서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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