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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은 "올림픽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경기에 나가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다"며 "소속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힘든 한해였다"고 말했다. 문창진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3골-4도움에 그쳤다. 전통의 명가 포항은 12승10무16패(승점 46점)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그룹B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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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태극전사에게는 오늘보다 더 빛나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선수들 역시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들은 2016년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 도약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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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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