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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2014년 4월 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 2015년 12월 득녀했다. 그의 딸바보 면모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익히 공개된 바 있다. 딸과의 눈맞춤 한번에도 세상 다가진 미소를 짓는 오지호의 모습은꽤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현실 딸바보인 그가 펼치는 부성애 연기는 좀더 특별하고 자연스럽지 않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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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오지호는 "나도 가정을 갖게 됐고 부성애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이가 조금만 열이 나도 가슴이 정말 아프다.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고 그렇다. 이 드라마의 캐릭터는 결핍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다. 가장 중요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감동과 희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실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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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작품을 시청률로 평가하는 건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시청률이 중요 판단 잣대가 되긴 한다. 필살기는 허정은이다. 우리가 보여 드리고 싶은 건 그동안 미니시리즈를 많이 해왔지만 사실 '오 마이 금비'는 가슴 깊이 진한 감동의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결핍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가슴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지가 강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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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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