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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안드레 에밋과 전태풍이 없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홈 첫 승을 신고했다. 라이온스가 2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기량 발전이 눈에 보이는 송교창은 15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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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 감독은 이날 경기의 소득으로 모처럼 터진 3점슛을 꼽았다. "그동안 박빙 경기가 많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유독 슛이 안들어갔다. 오늘 경기처럼만 2~3개씩만 들어갔어도 이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는 추 감독은 "오늘을 계기로 선수들의 자신감이 붙길 바란다. 오늘이 매우 잘 들어간 것이고, 반만 들어가도 편하게 농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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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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