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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KBO리그 관심의 초점이 된 한화 이글스. 2014년 10월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팬심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을 야구 실패와 필승조의 혹사논란, 김성근 감독 퇴진요구, 한화 구단과 한화 그룹의 한달여 장고, 감독 유임-단장 교체라는 묘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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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단장과 김 감독은 누구보다 프로구단 운영매커니즘을 잘 아는 이들이다. 1군 선수단의 경기력에 대해선 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화두는 크게 세가지로 예상된다. FA영입 여부, 외국인선수 선발, 신인&유망주 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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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는 한화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파비오 카스티요와 에릭 서캠프의 경우 재계약 불가방침을 일찌감치 세웠다. 최고의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는 잡을래야 잡기 힘든 상황이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꿔야 한다. 3명을 전부 교체할 경우 외국인 선수의 팀내 적응 등에 적잖은 문제가 생기지만 현재로선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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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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