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산마리노를 대파했다.
12일(한국시간) 산마리노 세라발레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세라발레에서 벌어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C조 4차전에서 8대0으로 이겼다. 케디라, 나브리(3골), 헥토르(2골), 폴란트의 골행진에 자책골까지 얻었다. 이 승리로 독일은 4연승을 기록, 조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산마리노는 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예상대로 흘렀다. 전반 7분만에 독일의 선제골이 터졌다. 귄도간의 로빙패스를 받은 케디라가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지었다. 골잔치의 포문이었다. 이어 2분 뒤 나브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2분에는 헥토르의 왼발 슈팅이 터졌다. 계속해서 후반 13분에 나브리, 20분에 헥토르, 31분에는 나브리가 자신의 세번째골을 터뜨렸다. 37분 상대자책골에 이어 40분 폴란트가 골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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