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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아무래도 두 팀 다 높이가 있어 골밑에서는 비슷할 것이다"라며 "결국 외곽포가 터져야 해볼만한 승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도 "내 외곽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허 웅이나 두경민은 물론 김주성도 상황이 되면 3점포를 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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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라틀리프가 혼자 12점을 넣은 삼성이 23-17로 앞섰지만 2쿼터부터 동부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지운이 3점슛 2개를 넣으면서 분위기를 동부로 돌렸다. 삼성은 3점슛을 쏠 기회도 제대로 갖지 못하며 골밑에 집중했고 결국 46-41로 동부가 역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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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엔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4쿼터 초반 허 웅과 두경민의 3점포가 연속해서 터졌고, 김주성까지 3점슛 대열에 합류하며 10점 이상 차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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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이3점슛 1개와 더불어 17득점을 했고, 벤슨(15득점 16리바운드), 맥키네스(14득점) 두경민(11득점) 허 웅(10득점) 등 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했고, 김주성은 3점슛만 3개 성공시키며 9득점을 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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