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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 브랜드가 시작함에 있어 당연한 절차가 되어버린 런칭 파티. 런칭 파티를 개최하는 이유, 목적, 그리고 과정에 대해 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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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런칭 파티는 말 그대로 브랜드의 런칭, 시작을 알리고 기념하는 파티이다. 올림픽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개회식이 열리듯 한 브랜드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거나 신상품을 발매했을 때 브랜드는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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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양한 행사의 방법 중 파티의 형태를 띈 것도 홍보를 위해서다. 성대한 파티 자체가 인터넷과 뉴스 등 매체를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면, 파티라는 특성 때문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이 사교적으로 어울리며 브랜드나 파티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효과를 얻는다.
런칭 파티는 아무나 입장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다. 사전 초청을 받은 인물들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개 행사인 것. 입장료가 없이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무제한 인원을 받을 수 없고, 안전을 위해 인원을 제한해야만 한다. 따라서 브랜드 홍보와 바이럴, 마케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이 초청받는다.
셀럽도 마찬가지다. 브랜드에서 이미지, 컨셉트와 맞는 소수의 셀럽을 사전에 접촉해 초청한다. 겐조와 H&M의 콜라보레이션 런칭 파티의 경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영한 느낌, 컬러풀, 트렌디한 분위기에 맞춰 셀럽들을 초청했다"며 초청 셀럽에 대한 기준에 대해 밝혔다.
최근 런칭 파티는 단순한 파티 형태에서 특별 공연, 선상 파티, 프리 스토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결합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런칭 파티가 일반적인 행사가 돼버리자 브랜드 들이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색다른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번 겐조와 H&M의 경우 래퍼 나다, 산체스의 특별 공연으로 런칭 파티를 장식했다. 또한 프리 스토어를 오픈해 컬렉션 발매일인 3일보다 이틀 앞서 소수의 인원에게 컬렉션을 판매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시간 제한, 구매량에 제한을 둬 마케팅을 위한 효과는 거두되 일부 인원이 아이템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도 한다"며 프리 스토어에 대해 설명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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