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잠을 못잤다."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3일 밤잠을 설친 아쉬운 패배 후유증을 승리로 털어냈다. SK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6대66으로 이겼다. 13일 홈에서 부산 kt 소닉붐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아픔을 털어낼 수 있는 깔끔한 승리였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이겨서 천만 다행이다. 오늘 이기니 지난 경기 패배가 더 아깝게 느껴진다. 지난 3일동안 잠을 못잤다"고 말하며 "1라운드 4승5패 마무리 만족은 못하지만 오늘 승리로 2라운드 준비 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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