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배우 신은수가 출연한 '가려진 시간'과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오늘 동시에 오픈된다.
신은수는 3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첫 등장과 동시에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오늘(16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캐스팅돼, 안방 극장 진출 소식을 알렸다. 이처럼 201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뽑히는 두 작품에 연속으로 출연해, 급이 다른 대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가려진 시간'의 유료 시사회에서 나온 탄탄한 연기력에 대한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신은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 속 신은수는 의문의 실종사건 후 갑자기 어른이 돼 돌아온 '성민'(강동원)을 믿어준 유일한 친구 '수린'으로 분해, 강동원과 기대 이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이번 영화가 데뷔작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을 단박에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품 특성상 눈빛과 표정만으로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이 많은데, 이러한 신에서 섬세한 연기력이 더욱 빛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은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신비로운 느낌은 판타지 장르인 '가려진 시간'의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 영화의 매력까지 증폭시킨다. 데뷔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한 신은수는 이 기세를 몰아 안방 극장에도 제대로 눈도장 찍겠다는 각오다.
오늘(16일) 오후 10시 첫방을 앞둔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어린 인어로 변신할 예정이다. 신은수가 '가려진 시간' '푸른 바다의 전설' 양쪽에서 좋은 성적표를 거머쥐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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