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패딩 패션도 섹시할 수 있다.
한층 더 추워진 겨울 날씨에 패딩에 손이 간다. 부해보이는 볼륨감 탓에 사실 패딩을 예쁘게 입기는 어렵다고 여기기 쉽다. 더군다나 패딩 패션으로 섹시함을 연출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은가. 하지만 그 편견을 와장창 깬 스타가 있다. 바로 소녀시대 유리!
그녀는 15일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한 프리미엄 패딩브랜드의 런칭행사에 참석해 섹시한 패딩 패션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화이트 실버 폭스 트리밍된 후드 패딩. 블랙 컬러의 퀼팅 라인이 멋스럽게 A라인으로 떨어진다. 반짝이는 광택감 대신 은은한 반짝임이 멋스럽다. 특히 가슴라인까지 화이트 실버 컬러의 그라데이션 퍼를 덧대어 디자인해 따뜻한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쉬함까지 살렸다. 풍성한 퍼가 겨울철 추위에 지지않을 멋스러운 포인트가 된다. 거기에 하이 넥 니트 집업과 블랙 터틀넥 을 매치해 한 번 더 보온성을 높였다.
그녀의 섹시함을 강조한 아이템은 바로 스커트! 레더 소재의 미니 스커트로 고급스러움을 어필함은 물론 성숙한 매력까지 뽐냈다. 레더 스커트의 독특한 디자인 역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함께 매치한 스웨이드 소재의 다크 그레이 싸이하이 부츠는 따뜻해보이면서도 섹시함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추운 겨울, 롱 패딩과 싸이 하이 부츠와 함께 한다면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이 망설여 지지 않는다. 유리는 한 손에 메탈 장식의 미니백을 가볍게 들어 깜찍한 매력까지 살렸다.
16 FW 메이크업 트랜드에 걸맞는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 역시 눈에 띄었다. 화려한 퍼 패딩과 상반된 수수한 메이크업이지만 반짝이는 피부 광택감과 눈썹의 결은 살리고 혈색이 느껴지는 건강한 피부톤으로 마무리 했다. 입술은 MLBB(My lips but beter) 컬러로 톤 다운된 마른 장미 컬러로 물들였다.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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