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세르쥬 오리에(파리생제르맹)를 주시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다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의 오른쪽 풀백 오리에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며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수비 라인 강화를 원하고 있는데 동시에 공격 가담도 좋은 오리에가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에는 코트디부아르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수준급 풀백이다. 2009년 프랑스리그 랑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줄곧 프랑스무대에서 활약을 했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체력를 갖췄다. 대인 방어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도 보유했다. 오리에는 2014년 프랑스 최강 파리생제르맹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거세다. 오리에의 인성이 우려된다는 것. 오리에는 2월 한 인터넷 방송에서 당시 동료이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코가 너무 커서 라커룸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모욕적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사령탑이던 로랑 블랑 감독도 비난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오리에가 비난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골키퍼 살바토레 시리구와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더 비엘 그리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겨냥하기도 했다.
5월엔 프랑스 파리의 나이트클럽에서 경찰 폭행사건에 연루에 징역 2개월형을 구형받기도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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