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송 4회 만에 수도권 천만, 그리고 전국 2천만 시청자수를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월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역 전지현과 담령과 사기꾼 최준재역의 이민호의 열연이 이어지면서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20.7%, 그리고 수도권기준으로 18.0%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수목극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특히, 시청자 수로 볼 때 1회 방송분에서 수도권기준 시청자 수 212만명을 기록하면서 4회 방송분에서는 수도권기준 '최단기간 천만드라마'라는 대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의 경우 첫 회에서 각각 177만명과 145만명을 기록하며 방송 5회차만에 수도권 천만명, 전국 2천만 시청자를 넘어선 바 있다.
이 수치는 영화와 비교해 보면 더욱 이해가 쉽다. 영화의 경우 이른바 초대박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관객수 천만명이 넘는 작품이 등장할 때 마다 달성기간에 상관없이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비해 11월 16일에 시작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경우 첫방송 당시 시청자수에다 인기추세를 감안한다면, 11월 24일 4회 만에 이와 같은 수치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천만영화'인 '도둑들'(2012)과 '암살'(2015)로 '천만 요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여배우 전지현이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에 몰리는 관심은 더욱 크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박지은 작가와 진혁 감독의 조합, 그리고 전지현과 이민호라는 한류스타들의 출연만으로도 오래전부터 이슈가 되었고,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화제작이 되었다"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전지현과 이민호의 특급케미, 그리고 다른 출연진들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이 유입되고, 최단기간 '천만드라마'라는 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소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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