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유독 올 시즌 특선급은 누가 강세라고 할 것 없이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굳건할 것만 같았던 이현구 박용범 양강구도에 정종진이 제동을 걸었다. 결혼 후 고양에 새둥지를 튼 박병하 또한 제2의 전성기를 구가중이다.
Advertisement
작전의 비중이 큰 경륜승패의 특성상 강세를 보이는 선수라고 할지라도 매번 우승을 거머쥘 수 없다. 당시 영파워 대격돌 경주에서 정종진은 연대전략으로 선행 승부를 시도했다. 타이밍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불과 50m정도 선두를 유지하다가 성낙송의 이단 젖히기에 밀려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성낙송의 마지막 200m 랩타임이 10.86초였으니 충분히 수긍할 만 하다.
윤민우는 지난 금요일 경주에서 연대전술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정종진의 흐름을 막았다. 정종진은 1위를 했지만, 함께 협공을 시도한 수도권 정재원 인치환이 모두 순위에 들지 못했다. 그 다음날에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형완을 포함한 수도권 네 명을 일순간에 따돌렸다.
정하늘은 선발급에서 데뷔전을 거치고, 데뷔 후 6경기 만에 우수급으로, 우수급에서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특선급으로 특별승급했다. 그리고 특선급 데뷔 첫 주 일요일 경주에서 첫 승리를 신고하고, 기존 특선급 강자들을 하나둘씩 제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특선급에서 보기 드문 정통파 선행형으로, 정하늘은 수도권에서 천군만마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륜 관계자는 "요즘 벨로드롬에는 1인이 독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있는 새로운 강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경륜 팬들이 볼거리도 풍성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