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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형돈은 세수는 커녕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입었던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남다른 깔끔한 면모를 드러낸 안정환과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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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김용만이 "치마냐"라고 추궁하자 이에 당황한 정형돈은 "민소매"라고 답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결국엔 옷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지켜보던 이들로 하여금 어이없는 표정을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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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치여 나만의 시간을 잊은채 앞만 보고 달려온 4명의 중년 남성들이 정해진 일정과 가이드의 리드 하에 편안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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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패키지 여행의 일정을 따라다니던 멤버들은 "사육당하는 것 같다"고 투덜대다가 이내 적응해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웃고 떠들며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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