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본고장 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작 뮤지컬 '미드나잇'이 내년 1월 8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막을 올린다.
'미드나잇'은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작가 엘친의 희곡 '지옥의 시민들(Citizens of Hell)'을 '투모로우 모닝'과 '쓰루 더 도어'로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의기투합해 만든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12월의 마지막 밤 자정 직전, 새해의 시작을 기다리는 부부에게 '쾅, 쾅, 쾅' 거칠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낯선 손님이 찾아온다. 치욕스런 비밀을 하나씩 들춰내며 부부를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방문객. 과연 이들에게 숨겨진 진실은 무엇이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방문객의 정체는 무엇일까.
촘촘하게 짜여진 대본에 고혹적인 선율을 입혔다. 정원영, 고상호, 배두훈, 백형훈, 전성민, 김리 등 실력파 젊은 배우들이 나선다. 연출 김지호.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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