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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1쿼터 한 때 9점까지 앞섰으나 크게 치고 나가진 못했다. 헤인즈의 발이 무거웠고, KCC가 집요하게 따라붙었다. 특히 2013~2014시즌부터 3시즌 동안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현민을 막지 못했다. 이현민은 패스 줄 곳이 마땅치 않자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며 득점을 쌓았다. 1,2쿼터는 37-32 오리온의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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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던 흐름은 4쿼터 완전히 깨졌다. 잘 싸우던 KCC가 실책을 쏟아내면서다. KCC는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선 5분7초 전 더블 팀에 몰린 라이온스가 몰리자 패스 미스를 했다. 라이온스는 다음 공격에서도 또 실책을 저질렀다. 이후 4분41초 전 송교창이 실책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선수들은 승부처가 되자 다들 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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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는 홈 팀 동부가 부산 kt를 83대6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이 24득점 17리바운드, 웬델 맥키네스가 21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주성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1득점 6리바운드를 잡았다. kt는 허버트 힐이 18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하며 '동부산성'에 맞섰으나 결과를 뒤집기에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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