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23·강원도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보름은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2차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디비전A에서 8분15초02로 최정상에 올랐다.
김보름은 1차대회에서도 8분30초06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는 여자 500m에서 37초94를 기록, 디비전A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날 랭킹포인트 80점을 얻어 총 205점을 기록중이다. 우승은 고다이라 나오가 차지했다. 이상화와 함께 출전한 김민선(서문여고)은 38초75로 15위를 기록했다.
남자 500m 디비전A에 나선 차민규(동두천시청)는 34초96으로 개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3위에 올랐다. 반면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사표를 던졌던 이승훈은 15위에 머물렀다.
3차대회는 다음달 2일 카자흐스탄의 이스타나에서 열린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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