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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는 "뉴스를 통해 봤다. 우리 드라마 '도깨비'가 더 재밌을텐데 어떻게 하죠. 우리 드라마가 더 재밌을 거라 걱정된다. 이런 시국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돼서 재밌다고 까불고 놀아볼까도 싶었고 정중하게 조용히 할까도 싶고 우리도 마음이 불편하긴 하다. 시국이 이렇지만 우리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니까 소개는 해야되는 거니까 열심히 재밌게 얘기해보자고 어제 회식 자리에서 정했다. 감독님도 애기하셨지만 잠깐 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판타지이기도 하고 울고 싶은 분들은 실컷 울고 웃고 싶은 분들은 실컷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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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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