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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축구 옌벤 푸더의 박태하 감독이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옌벤 구단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박 감독과 재계약해 2018년까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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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 감독은 2007~2011년 국가대표 코치를 지낸 뒤 중국 프로축구 을급 리그(3부리그)에서 갑급 리그(2부리그)로 승격된 옌벤에서 2014년 12월 취임했다.
부임 첫 시즌인 2015년 옌벤을 갑급 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슈퍼리그(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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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슈퍼리그 첫해인 올 시즌에도 10승7무13패(승점 37)로 16개팀 중 9위에 올려놓았다.
옌볜은 또 K리그 챌린지 대전을 맡았던 최문식 전 감독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그동안 박 감독을 보좌했던 이임생 전 수석코치는 중국의 다른 구단 또는 K리그 감독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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