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로저 버나디나와의 계약설에 '유력 후보 중 한명'이라고 밝혔다.
24일 KBO리그 소식을 다루는 'myKBO'는 SNS를 통해 "정보에 따르면 버나디나가 KIA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1984년생 외야수인 버나디나는 워싱턴, 신시내티, 다저스 등을 거쳐 올해 뉴욕 메츠 소속이었다. KIA가 브렛 필과의 재계약 여부를 못박지 않은 상황에서 외야수 외국인이 대체 후보로 떠올랐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정보였다.
이에 대해 KIA 관계자는 "버나디나는 유력 후보 중 한명이다. 우리의 영입 리스트에 있는 선수인 것은 사실이다. 현재 여러명의 선수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버나디나도 그중 한명이다.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아직 계약이 확실해진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버나디나 측과 계약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지만, 복수 후보 중 한명이며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또 지크 스프루일, 필과의 재계약 여부는 25일 보류 선수 명단 제출 마감을 앞두고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헥터 노에시는 재계약이 유력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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