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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자들은 MBC 창사 55주년 기념으로 MBC 대표 프로그램명의 복면을 썼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는 '복면매거진 2580'과 '아버지 제가 가왕될게요'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창완의 '청춘'으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진중하고 따뜻하면서도 원숙미와 무게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패널들의 폭풍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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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혁은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주는 무대였다. 복면매거진은 절제와 감수성이 뛰어났다. 몸은 저런데 가녀린 감수성을 갖고 있다. 아이돌이 아닐까"라며 "목소리가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은 인생이 꽉 찬 목소리"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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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복면매거진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같다. 위대한 탄생 나왔던 노지훈씨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임슬옹 버리고 노지훈 받겠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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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복면매거진이 가왕될게요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왕될게요는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복면매거진의 정체는 신봉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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