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냉부해' 김풍과 이연복의 사제 대결에 시선이 집중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주년 특집에서 안주요리를 주제로 김풍과 이연복의 사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정준하는 "이대호가 쉬는 날 함께 술을 마시면 4명이서 4시간 동안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어마어마한 주량을 고백했다. 이어 "집에서 혼자 술을 먹을 때는 보드카, 중국술과 같은 독한 술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혼술 할 때 먹을 수 있는 안주요리를 주문했다.
특히 이날은 2주년을 맞아 당시 녹화 참가를 희망한 시청자들이 올려준 '방청 신청자들이 가장 많이 따라한 요리 BEST5'가 공개됐다.
김풍의 요리가 전문 셰프들의 요리보다 상위권에 랭크돼, 과연 2년 간 가장 많이 성장한 김풍이 어떤 안주요리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오늘 20년 만에 머랭치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승부수를 띄웠다. 김풍은 "우주의 기운이 나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것"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과연 스튜디오에 초대된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둘 중 누구의 응원석으로 이동할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자신감 넘치는 김풍에 대해 이연복은 "김풍은 이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라며 김풍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정준하가 "스승님은 겸손한데 제자가 거만하냐"고 정곡을 찔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결이 시작되고, 김풍이 예상을 뒤엎는 요리과정을 연이어 선보이자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물론, 지켜보던 셰프들까지 완성될 요리를 예측하지 못하며 그저 놀라워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연복은 20년 만의 머랭치기는 물론,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스트 정준하와 시식의 기회를 얻은 100인의 시청자 대표는 시식 후, "집에 가서 술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까무러치겠다"라는 시식평을 해 2주년을 기념한 사제대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두 사람이 어떠한 요리를 완성했을지, 2주년 특집 사제대결의 결과는 오는 11월 28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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