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세계적 음악 프로듀서와 팝가수가 뭉쳐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를 만든다.
원 케이(One K) 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세계적 프로듀서인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 미국 팝가수 피보 브라이슨, 국내 K팝 스타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함께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One K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전 세계인의 참여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시작됐다. 조직위에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국내외 730여 개 시민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지미 잼·테리 루이스 콤비는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보이즈투맨, 어셔 등 세계적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6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피보 브라이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가 '뷰티 앤 더 비스츠'(Beauty and the Beast)와 '알라딘'의 주제가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를 불러 널리 이름을 알렸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노래를 제작 중이며 녹음에 참여할 나머지 가수들도 곧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완성된 곡은 내년 1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곡의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은 영국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조직위는 내년 3월 필리핀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One K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피보 브라이슨과 지미 잼·테리 루이스 콤비는 다음 달 5일, 6일 각각 내한하며 8일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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