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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동료 길섭으로 나오는 김대명과는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다. "(김)대명이가 하얗잖아요. 저는 까맣게 탔고 그래서 워낙 비교가 많이 됐어요. 동갑이거든요. 같은 나이라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금방 친해졌던 것 같아요. 촬영할 때가 '미생'으로 주목받았던 때라 저도 대명이 하는 것보면서 '저런 작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같이 사투리 연습도 하고 그러면서 많이 친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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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는 12세 관람가를 받았다. "그래도 교육방송처럼 만들지는 않았어요. 무섭기도 하지만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고요. 현실감있고 재미있지만 보고 나면 경각심이 일어나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야하는 영화이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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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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