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드디어 나왔다, 달콤 복주녕(복주+준형) 투샷!"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어두운 밤 서로 얼굴을 터치하는 '야밤 분수대 데이트'로 갑작스런 스킨십 폭탄을 터뜨렸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한얼체대 '역도부의 희망' 역도선수 김복주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출귀몰'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데뷔 2년차 신인의 무서운 상승세로 풋풋한 이미지와 월등한 피지컬, 발랄한 연기 포인트를 앞세우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두 사람은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에, 남주혁이 이성경의 짝사랑 상대가 형 이재윤(정재이 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상태. 이와 관련 '티격태격' 했던 예전과 달리, 서로의 얼굴을 터치하며 달달한 투샷을 연출한 이성경과 남주혁의 모습이 포착돼 남다른 관심을 얻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이 한밤 중 분수대 주변에 마주 앉은 가운데, 남주혁이 이성경의 젖은 머리를 털어주고 있는 것. 특히 옷을 뒤집어 쓴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성경과 그런 이성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멍뭉 매력'을 쏟아내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남주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쥔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성경과 당황한 듯 이성경의 손목을 잡고 있는 남주혁의 모습이 이어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성경과 남주혁의 '야밤 분수대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에서 촬영됐다. 낮부터 분수대 주변에서 촬영을 이어갔던 촬영팀은 밤이 되자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한껏 긴장했던 상태. 이성경과 남주혁은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기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컨디션을 일일이 챙기는 모습으로 체감온도를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스킨십과 더불어 많은 양의 대사를 주고받아야 했던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길고 긴 대사를 맞춰보며 호흡을 조절하는 진지한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부쩍 가까워진 김복주와 정준형의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스킨십의 강도와 로맨스의 완급을 세밀하게 체크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극중 이성경과 남주혁의 스킨십은 물론 서로를 향해 가슴 깊은 곳에 가지고 있는 속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주 중요한 장면"이라며 "대사 한 문장, 한 문장과 함께 더불어 폭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를 즐겨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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