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16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PT와 시상식을 11월 30일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쇄광고'와 '기획안'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지난 10월에 열린 별도의 '상상 인큐베이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6개 팀이 이번 결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꿈의 옷장'을 출품한 '인터렉션' 팀이 뽑혔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을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획안 부문의 '꿈축가들'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 페스티벌'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최우수상 팀에겐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17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를 정해주는 기존 공모전들과 달리, 제시된 15개의 KT&G 관련 키워드 가운데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세부 주제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결선 PT에서도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2명의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은 투표수에 50만원씩을 곱해 상금을 지급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가장 발표를 잘한 'Best Presenter' 한 팀에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색다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대상을 차지한 대학생 최현덕씨는 "일반 공모전과 달리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자기개발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공모전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6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은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특히 7회째인 올해부터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로 명칭을 변경하고 심사 방식 등에서 타 공모전과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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