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가볍게 첫 출발을 했다. 시즌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원윤종-서영우는 3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69로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독일 팀(1분44초21), 은메달은 스위스 팀(1분44초67)에 돌아갔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쳤다. 올 시즌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 용 총감독은 "2차 시기에서 원윤종의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좀 더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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