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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이경(이요원 분)이 12년 전 유일하게 마음을 주고 사랑했던 옛 연인 건우(진구 분)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건우와 무진그룹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무삼(이재용 분)과 손을 잡고 제대로 건우를 저격한 이경의 모습과 12년만에 재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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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송에서 건우는 아버지를 이어 자신에게도 유혹의 손을 내미는 장태준을 한차례 뿌리친 바 있지만, 무진그룹을 욕심내는 박무삼을 잡기 위해 "독이 든 잔을 마셔야겠다"고 말하며 장태준과 손을 잡게 될 것을 예고했다. 이경 역시 박무삼을 이용해 무진그룹을 차지하고 더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장태준과 손을 잡아야 하는 상황. 이에 서로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두 사람이 장태준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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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4회 방송 말미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언제고 어떤 식으로든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진구와, "난 약속대로 악당이 됐고, 넌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며 차갑게 대답하는 이요원의 목소리가 담겨 호기심을 증폭 시켰다. 이어 진구는 "너가 무슨 계획을 세웠든 네 뜻대로는 안 된다. 더 힘들어지기 전에 돌아가라"며 이요원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회유했지만, 이요원은 "넌 이 싸움 못 이겨. 괴물은 인간한테 질 수가 없거든"이라고 경고하며 서로를 향해 본격적으로 칼을 겨눌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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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야성'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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