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 자카르타, 뉴델리, 서울 등 세계 각지에 8개의 매장을 보유한 백승욱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현석 셰프와 맞대결을 펼친다.
백승욱 셰프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석셰프를 역임했다. 2008년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일식 레스토랑의 최연소 동양인 총주방장을 맡기도 하는 등 21년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폐셜 셰프로 출연해, 어떤 요리를 만들어 낼지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그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패리스 힐튼, 머라이어 캐리 등 수 많은 해외 스타들이 사랑한 요리를 만드는 셰프로, 미국의 요리 서바이벌 방송 'Iron chef America'에 한인 최초로 출연한 경력도 가지고 있는데, 이 날 등장과 동시에 게스트 이소라가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대결에 앞서 백승욱 셰프는 "내 스타일대로 섹시하게 요리를 해보겠다"고 첫 15분 요리대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 역시 이에 질세라 "뇌쇄적인 요리를 하겠다"며 신경전을 펼쳤는데,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아보카도'라는 공통 재료를 선택해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요리가 시작되고 이 날 두 사람은 게스트인 슈퍼모델 이소라를 위해 예상을 뛰어넘는 레시피와 본인들이 가진 화려한 요리 기술을 선보였다. 출연진은 두 사람이 만드는 화려한 요리에 모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요리가 완성된 후 이소라는 "이렇게 아름다운 요리는 처음"이라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셰프들 역시 "나중에 따라해 봐야겠다", "이것보다 맛있는 소스가 있을까 싶다"는 시식평을 해 플레이팅 뿐만 아니라 맛까지 화려하게 완성한 두 사람의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같은 주재료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어떤 요리를 만들었을지, 글로벌 셰프 백승욱과 최고의 스타셰프 최현석의 맞대결이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지 오늘(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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