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얀 베르통언(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7일(현지시각)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최종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웸블리에서의 첫 승리였다. 하지만 모나코와 레버쿠젠에게 밀리며 UCL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조 3위 자격으로써 유로파리그에 나가게 되었다.
베르통언은 이러한 경험이 토트넘에게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유로파리그 좀 더 좋은 팀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스크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었다. 유로파리그에 가는 데에 성공했고, 웸블리에서도 첫 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이는 우리가 유로파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르통언은 웸블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토트넘은 웸블리에서의 연패 기록을 깨고 첫 승을 기록했다. 그는 "많은 팬들에게 우리가 웸블리에서도 화이트 하트레인(토트넘의 홈구장)에서 하는 만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내년 시즌을 위해서도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새 경기장을 건축하고 있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는 19번의 홈 경기를 웸블리에서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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