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말연시 대목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놓칠리 없다. 많은 할리우드 대형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며 한국 극장가 장악에 나서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이하 로그원)은 이미 7편이 완성된 '스타워즈'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지금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토리와 가장 차별화 된 점은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해 온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주인공 진 어소(펠리시티 존스)는 그녀의 아버지가 적의 대량 살상 무기인 '데스 스타'의 개발에 긴밀하게 참여했던 과거 때문에 반군에 의해 '데스 스타'와 관련된 비밀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어릴 적 아버지가 제국군의 손에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그는 아버지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반군의 미션에 가담한다. 또 반란군의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 안도르(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 임웨(견자단)에 제국군 소속의 안드로이드였지만 반란군에게 포획되면서 재프로그래밍 되어 독특한 유머 감각까지 지니게 된 드로이드 'K-2SO'(알란 터딕)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1월 5일 개봉하는 '패신저스'는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16일 내한까지 결정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그동안 몇번의 내한이 무산돼 팬들을 아쉽게 했던 제니퍼 로렌스가 이번에는 꼭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이미 공개된 5258명이 동면상태에 접어든 아발론 호 내부의 화려한 전경도 실제 제작돼 눈길을 끌고 폭발 직전의 원자로를 목격한 두 남녀가 겪는 스토리도 흥미롭다.
내한까지는 아니지만 한국팬들을 위해 화상기자회견까지 연 '어쌔신 크리드'와 이준기까지 출연해 관심을 모은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시리즈 '파멸의 날' 그리고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과 '모아나'도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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