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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을 향한 대중의 관심, 그 중심에는 배우 박서준이 있다. 박서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스타성까지 입증한 대세 배우. 특히 현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 여심을 뒤흔드는 로맨틱한 모습은 배우 박서준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평가 받았다. 전작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박서준이 불러온 '지부편 신드롬'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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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박서준이 연기하는 캐릭터 '무명/선우'는 매우 입체적이고 특별한 인물이다. 개처럼 사납고 새처럼 자유로운 전설의 화랑이자, 이름만으로도 찬란한 '청춘'의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에너지를 한 가득 품고 있는 인물인 것. 타고난 운명도, 성격도, 걸어나가는 길까지도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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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화랑'의 1차 티저 영상은 이 같은 박서준의 색다른 면모를 강력하게 보여줬다. 붉은 전투복을 입은 채 수많은 화랑들의 우두머리로서 선봉에 서서 "화랑은 신국의 정신으로 신국과 신국의 주군을 위해 충성을 다하라"는 박서준의 우렁차고도 파워풀한 외침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에 강력한 화살로 꽂히며 사극 '화랑'을, '화랑' 속 강렬한 남자 박서준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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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연출을 맡은 윤성식 감독은 "박서준은 로맨스, 액션,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가진 배우이다"라고, 박서준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차곡차곡, 의미 있게 채워온 박서준의 필모그래피 속에서 드라마 '화랑'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 박서준이라는 배우가 사극 '화랑'에서 보여줄 에너지는 과연 얼마나 강력할 것인지 궁금하다.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박서준의 '화랑'이 우려보다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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