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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6승7패가 됐다.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도 6승7패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에 발목을 잡힌 하나은행은 상대전적에서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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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날까지 득점 부문 2위(16.50득점)에 올라있는 쏜튼이 있었다. 하나은행 첫 번째 공격 옵션인 그는 자유투 2개와 3점슛, 레이업슛을 연거푸 성공했다. 외곽에서 주로 플레이했지만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했고 결정적인 블로킹도 성공했다. 결국 경기 종료 4분6초 전 백지은의 3점슛까지 터진 하나은행이 승기를 잡았다. 69-59. 10점 차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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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우 하나은행 감독 대행은 "12월에 경기가 몰려 있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고 잘 못 뛰는 걸 느꼈다. 선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됐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외국 선수 중심 잘 잡고 제 역할 해주니 안정적으로 경기가 잘 된다. 기회가 있을 때 경기 운영을 잘 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오늘은 운이 좋았다. 상대 박하나와 하워드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선수들에게 자신 있게 슛을 던지라고 주문하고 있는데 잘 해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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