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지니vs김윤희,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두 소녀의 라이벌 대결이 시작된다.
11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층 더 치열해진 2라운드 '랭킹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랭킹 오디션'은 5~6명의 참가자가 한 조를 이뤄 무대를 선보인 뒤 일정 순위 이상의 참가자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다. 음악적 색깔, 스타일 등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이들이 무대를 펼친 뒤 순위를 통해 합격과 불합격이 갈라지는 탓에 전통적으로 '라이벌' 대결이 많이 성사돼온 라운드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두 명의 10대 여중생 스타들이 한 조에서 오디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지니와 김윤희.
미국 뉴저지에서 온 유지니는 1라운드에서 가장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참가자다. 시즌5 당시 TOP6로 큰 화제를 일으킨 유제이의 친동생인 유지니는 13세의 어린 나이지만 놀랍도록 섬세한 감성 표현과 독특한 음색으로 단번에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1라운드 당시 유지니가 부른 아델의 'When We Were Young' 무대 클립은 방송 만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고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무대 음원이 급히 발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유지니와 한 조에서 대결을 펼칠 또 한 명의 참가자는 김윤희다. 김윤희는 최근 종영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원일중 코스모스'으로 출연, 레전드 가수 이문세와 '판듀'를 이뤄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참가자이다. 만 14세로 중학교 2학년생인 김윤희는 사춘기 소녀 특유의 절절한 감성을 청아한 목소리로 표현해 이미 엄청난 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K팝스타6'에서도 심사위원 3인의 만장일치로 2라운드에 진출하며 시청자들의 강력한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주다.
미국 뉴저지와 경기도 안산, 자란 곳은 판이하게 다르지만 섬세한 감성과 남다른 목소리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두 소녀 중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11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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