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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라운드는 '토끼'와 '모자장수'의 미스터리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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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후 더욱 미궁으로 빠진 두 사람의 매력에 모두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카이는 '모자장수'가 "중저음을 가진 중견 여자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현철 역시 "남성성을 표현한 여자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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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자장수'의 미스터리한 정체는 연령에서도 이어졌다. 실제 목소리의 성대모사를 듣던 김구라는 "나와 비슷한 연배다"라고 추측했고, 카이 역시 "50세에서 70세 연배까지도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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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혀진 '모자장수'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성별, 나이도 모자라 국적까지 속인 타일러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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