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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경기였다. 9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도로공사는 1승이 간절했다. IBK기업은행 역시 선두 탈환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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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패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시작은 IBK기업은행이 좋았다. 외국인 선수 리쉘의 득점포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도로공사의 뒷심이 더욱 강했다. 도로공사는 7-7 동점 상황에서 브라이언을 필두로 배유나 고예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기를 잡았다. 14-10으로 앞선 도로공사는 상대 범실을 묶어 길었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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