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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해진은 '베테랑'에서 재벌 3세의 오른팔 역을 맡아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며 '유유커플'로 색다른 남남 케미를 선사한 데 이어, 69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럭키'에서 이준과 운명이 바뀌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킬러 역으로 빵 터지는 코믹 케미를 보여주는 등 스크린에서 남자 배우들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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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해진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나는 연기와 어떤 배우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케미 노하우를 십분 살려 남북한 형사들의 의리와 끈끈한 브로맨스를 탁월하게 완성해냈다. 이에 김성훈 감독은 "전혀 다른 색깔을 지닌 두 배우의 만남에서 비롯된 시너지가 무척 신선하고 새로웠다. 어느 순간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실제 모습이 남북한 형사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고 전해 영화에서 보여줄 이들의 찰떡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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