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13일 국제 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과 십일 년째 이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방송인 박경림이 지난 12월 11, 12일 '2016 이리이리 바자회'와 자선경매 행사를 열어 성금 3100여만원을 모금했다.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와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쓴다. 지역아동센터는 상대적 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이 보호 받으며 배우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열린 이 바자회에서는 개장 전부터 입장객들이 줄을 섰다. 개장 시간 두 시간 전부터 행사를 준비한 박경림 씨는 입장객들을 프리허그로 맞고 저녁 6시30분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 고객들과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니스프리, 에이프릴스킨, 락앤락 등 28여개 업체가 전 연령대 인기 있는 화장품,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박경림 씨는 의류 등 애장품을 내 놓았다. 이날 바자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10주년을 맞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스쿨미 캠페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12일에는 박경림의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경매 행사가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박경림은 "추운 날씨에도 아동들을 위해 나와준 분들과 경매에 참여해준 관객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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