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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CF로 데뷔해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아역 배우로 활동해온 김유정은 올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홍라온'으로 첫 주연, 첫 성인 역에 도전해 그간 다져온 연기력을 과시했다. 1999년생(만 17세)으로, '올해의 탤런트' 순위권에 이름 올린 최초의 10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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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KBS2)에 출연한 2012년 '올해의 탤런트' 1위에 오른 바 있고, 일찌감치 중국 등으로 진출해 해외 활동이 많았던 송혜교는 이번에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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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라미란(3.4%)은 연극·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기를 보냈다. 그러나 '응답하라 1988'의 씬 스틸러 '쌍문동 치타 여사'로 존재감을 널리 알렸고 이후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각광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KBS2) '복선녀'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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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이순재(2.2%), 차인표(2.1%), 김수현(1.9%), 최불암(1.7%), 조진웅·최지우(이상 1.6%), 김혜수·이준기·이종석(이상 1.5%), 김미숙·서현진·김하늘·김혜자(이상 1.3%) 등이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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